초록
이 연구는 대한민국의 미래 인적자원으로 재외동포청소년을 성장시키기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연구 대상 국가의 재외동포청소년 현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정책 과제를 도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수행되었다. 2018년 연구는 유럽 지역 중 독일과 프랑스 재외동포청소년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맞춤형 정책 방안을 제안하였다. 

  연구를 위한 조사는 재외동포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재외동포청소년, 학부모, 관련 전문가, 차세대를 대상으로 한 면접조사 방법을 활용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독일과 프랑스 지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최종 분석에 활용된 대상은 독일 235명, 프랑스 249명이다. 설문조사의 주요 내용은 재외동포청소년 실태, 한글학교 경험, 한민족정체성, 동포청소년들과의 교류 경험 및 욕구, 동포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욕구, 미래 인적자원으로서의 역량 등과 관련한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면담조사는 독일 및 프랑스 한글학교 재학 재외동포청소년, 부모, 교사 및 차세대 청년 3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면담조사 내용은 연구 참여자의 경험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데 집중하는 내러티브 탐구 방법을 적용하였다. 전문가 FGI는 독일 및 프랑스 재외동포청소년 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재외동포청소년 지원을 위한 한글학교 발전 방안 및 재외동포청소년 성장 지원을 주제로 실시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4개 정책 영역-1) 재외동포청소년 교육을 위한 한글학교 기반 마련, 2) 재외동포청소년 성장을 위한 한글학교 지원 확대, 3) 재외동포청소년 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4) 재외동포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협력적 생태계 구축-의 주제로 정책 영역을 제안하였다. 또한, 4개 정책 영역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20개 세부 과제를 정책 과제로 제안하였다.